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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4시 28분께 부산 금정구 지하2층·지상 9층 규모 건물에서 화재가 발생해 노인 156명이 옥상 등지로 긴급하게 대피했다. 이 과정에서 5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손가락 등을 부상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하2층 기계실에서 발생한 이 화재는 10여분만인 오후 4시 39분께 진화됐다.
검은 연기가 건물 내부를 타고 빠르게 퍼졌으며 이 건물 7~9층에 위치한 요양병원의 노인 167명이 대피하는 등 혼란을 빚기도 했다.
소방관들은 연기가 자욱한 건물 안에서 노인 환자들을 대피시키면서 건물 내부 등에 구조해야 할 사람들이 있는지 확인했으며 오후 7시 20분께 구조작업을 끝냈다.
경찰 등은 화재가 시작된 지하 2층 기계실을 조사하는 한편 건물 관리인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