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주형환 장관과 후안 후세 아랑구렌 아르헨티나 에너지광업부 장관은 3일 양국이 참여하는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개최하고 원전·신재생에너지·에너지효율·광물자원·LNG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아르헨티나는 리튬 매장량 세계 3위, 셰일가스 세계 2위의 자원부국이며 투자기회 세계2위(자원의 75%가 미개발 상태)로 평가받고 있다. 이에 한국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결합되면 ‘발전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국가 중 하나다.
이날 주 장관은 “한국이 바라카 원전건설에서 ‘적기에 예산범위 내에서 고품질’의 건설역량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하고 국내 업체가 아르헨티나에서 진행 중인 원전 설비개선 사업 참여 및 신규 원전 건설에 협력업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또 양국은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목표 및 정부 정책을 공유하고 양국 관련 기관 간 마이크로그리드, 분산형 태양광발전 프로젝트 등 분야에서 공동연구, 세미나 등 협력을 확대키로 합의했다.
아울러 에너지관리시스템(EMS)과 스마트미터 도입 등 에너지 효율향상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동시에 에너지 신산업 분야에서 정책방향을 공유키로 합의했다.
광물분야에서 양국 장관은 포스코의 ‘리튬 플랜트 프로젝트’가 아르헨티나의 자원과 한국의 기술이 결합된 대표적 상호보완적 협력 사업임에 공감하고,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양국 장관은 2008년 이후 중단돼 9년 만에 개최된 에너지자원협력위원회를 내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등 에너지자원분야 현안을 집중 논의키로 했다.
이날 주 장관은 아르헨티나 대표 조선소인 리오 산티아고 조선소 관계자 및 부에노스아이레스 과학기술부 장관 등과 면담을 갖고 군수지원함 등 방산 및 조선 협력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