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국가산단 분양률 0%…노박래 군수 임기 내 우량기업 유치도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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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투자유치 양해각서(MOU)체결 내용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이행으로, ‘성과 부풀리기’라는 지적도 받고 있다.
10일 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3년간 △우양냉동식품 (투자규모 20억원·고용인원 25명) △그릭슈바인 (150억원) △일광폴리머 (103억원·33명) △원화산업 (26억원·20명)△태양물산 32억원·20명) △ KNJ엔지니어링 (15억원·15명) △한국공조기술개발(50억원·100명) △핫몰드엔지니어링 (37억원·50명) △대영모터(15억원·5명) 등 9건에 448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현재 실제 투자유치 금액은 이달 착공예정인 1개 업체(103억원)를 포함해 181억에 그쳤다.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한 9개 업체 중 1개 업체는 진행을 포기했다. 3개 업체는 종천2농공단지 내에 공사를 진행 중이고 1개 업체는 이달 중 착공 예정이다.
또 장항국가산업단지 입주 예정인 4개 업체는 2018년부터 장항국가산단 내 약 3만6671㎡ 부지에 총사업비 117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나 사업시행자인 LH공사가 2019년 6월에나 토지사용승락이 가능해 투자가 제때 이뤄지긴 어렵게 됐다.
노박래 군수가 공약사업으로 임기 내 장항국가산단 우량기업 유치를 내세우고 있으나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해 보인다.
현재 장항국가산업단지는 장항읍과 마서면 일대 275만㎡에 사업비 3800억원의 예산을 투입,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나 분양률은 0%다. 분양가는 ㎡당 평균 11만3000원이다.
군 관계자는 “장항국가산업단지 기업유치를 위해 투자유치 자문관 3명을 위촉하고 투자의향이 있는 기업 방문 및 협회·단체에 홍보를 진행하는 한편, 지방 투자기업의 신속한 투자정보 확보를 통한 적극적인 기업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