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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센터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의 방문객만 96개소 1033명에 이르는 등 전국적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11일 군에 따르면 급식센터는 행정(군), 물류위탁법인, 30개 지역 공급업체, 4개의 지역 농산물 생산자단체, 2개의 지역가공업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급식센터는 총 71개교, 1만3092명에게 친환경급식 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공급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식재료의 55%를 로컬푸드로 공급, 농산물 중 60%이상을 친환경 농산물로 공급했다.
군은 올해 학교급식비 등 지원예산은 총 43억원에 이른다. 중식에만 지원하던 고등학교의 경우 조식, 석식에도 각각 500원씩 급식비를 추가 지원한다.
급식센터는 아이들에게 건강한 먹거리 공급을 위해 지역 생산자 조직의 연간 생산계획을 수립, 안전한 공급로와 생산자들의 안정적인 수익도 확보했다.
또 농축산물은 철저한 안전성검사를 실시한다. 지역 농가에서 출하되는 농산물은 출하 전 사전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적합판정을 받은 농산물에 한해 센터에 공급되고 있으며, 지역 농가에서 공급되는 한우도 한우 유전자 검사 등 식재료 안전관리를 하고 있다.
센터는 지난해 농산물 288건, 축산물 105건, 수산물 42건의 검사를 실시했다.
급식센터는 행정기능은 군에서 직접 담당하고, 물류는 지역 농업법인에 위탁하고 있다. 식재료 공급을 지역 생산자단체 및 지역가공업체가 담당하게 하는 등 민관협력에 기반해 운영하고 있다.
군은 학교급식과 관련된 심의위원회, 운영위원회 및 각종 분과위원회 등 민관거버넌스 기구 운영을 통해 학교급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이밖에 학교 계약, 식생활 교육, 공급업체 위생점검, 식재료 안전성검사 등 안전한 식재료 공급관리, 물류기능을 담당하는 농업법인은 검수 및 배송, 클레임 처리, 시설 관리 등 식재료 유통을 전문적으로 담당하고 있다.
또 생산자와 소비자간 소통을 위해 생산자와 학교가 함께하는 친환경로컬푸드 학교급식데이 사업을 실시 지난해 13개 초중학교에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학교급식데이 행사는 학교급식 공개행사의 날을 이용해 친환경급식을 준비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을 쉽게 볼 수 있도록 학교에 전시하고, 직접 생산자가 학교를 방문해 친환경농업에 대한 설명을 해 줌으로써 우리가 먹는 먹거리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