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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시에 따르면 서해안에서 잡히는 난류성 어종인 꽃게는 봄철 수온에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고, 3월 말부터 알이 차고 살이 붙으며 4월 말에는 절정을 이룬다.
보령지역은 2015년 1339톤의 어획량이 지난해에 717t으로 53%이상 감소했다.
올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일 평균 어획량이 30% 증가한 10톤에 달하고 있어 완연한 회복세를 보인다.
도매가격은 지난 9일 kg당 5만원, 10일과 11일에는 3만4000~3만8000원 대로 떨어졌다.
물량이 2~3배 가량 증가하는 이달 말에는 소매가격이 지난해보다 약 20~30% 가량 저렴한 2만~3만원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보령지역에서 잡히는 꽃게는 영양분이 풍부한 천수만 지역에서 잡히기 때문에 게살이 통통하고 단단한 껍질과 청록색의 윤기가 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성장에 꼭 필요한 아미노산인 라이신이 다량 함유돼 있으며, 혈액 속 중성지방질을 줄이는 타우린도 풍부해 고혈압 및 동맥경화 환자에게 특효다.
산란기를 앞두고 있어 꽃게의 몸속에 노랗게 축적된 알이 꽉 찬 암게는 게장으로 담거나 탕을 끓여먹어도 맛이 좋아 봄철 최고의 수산물로 손꼽힌다.
시 관계자는 “대천항과 대천·무창포 해수욕장, 해안도로, 보령 시가지에서 판매하는 간장?양념게장과 꽃게탕, 꽃게찜을 중심으로 바다의 향을 맛 볼 수 있으며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바이크, 주산·옥마산 벚꽃길 등 식도락여행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