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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동백대교 6월 부분개통…대응책 마련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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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7. 04. 1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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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서천군 동백대교 개통에 따른 대응계획 추진
올해 6월 부분개통 예정인 충남 서천군~전북 군산시 간 동백대교.
충남 서천군은 오는 6월 서천~군산 간 동백대교 부분개통에 대비해 대응전략을 수립,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추진한 대응방향을 보완하고 파급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지역의 잠재력을 극대화하는 대응계획을 마련한다.

또 동백대교 개통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유발하도록 정주여건, 지역경제, 문화·관광, 상생·연대 등 4대 전략을 목표로 추진한다.

군은 중점추진사업으로 △특화된 정주여건 조성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 △차별화된 문화관광프로그램 운영 △지역연대를 통한 상생 등을 설정, 35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략목표별 신규사업을 추가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

단기 사업으로 농어촌주거환경개선, 교통시설 확충, 소상공인 육성, 시티투어 운영 강화 등 빨대효과를 최소화하는 전략사업을 집중추진하고 중장기 전략과제를 발굴 추진해 분야별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중장기 사업으로는 마을정비형 공공주택 사업, 구 역세권 도시기능 더하기 등 공공주택 공급과 생태전원마을 조성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내년 완공예정인 장항국가산업단지 내 약 3000세대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기 완공해 장항산단 근로자와 인근지역 주거 수요자들에게 공급함으로써 인구유입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 장항국가산단 선도기업 유치를 필두로 지역순환경제센터를 통한 사회적 기업 육성, 해양바이오 산업지원센터 건립 등을 통해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할 계획이다.

이밖에 국립생태원 연계 거점관광지 조성, 유부도 해양생태환경기반 조성, 장항6080골목길 프로젝트 등 군산과 차별화된 문화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한덕수 군 정책기획실장은 “비록 많은 부분에서 군산에 비해 열세지만 우리만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부족한 점을 보완한다면 지역발전에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며 “동백대교가 지역발전뿐만 아니라 서천과 군산의 상생발전을 위한 가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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