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황금색 희귀종 ‘황아귀’ 국내 첫 발견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0502010000572

글자크기

닫기

주성식 기자

승인 : 2017. 05. 02. 17:5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황아귀
지난달 29일 경북 영덕군 앞바다에서 잡힌 황아귀. /제공=국립수산과학원
온 몸이 황금색인 희귀종 아귀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됐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독도수산연구센터(포항시 소재)는 경북 연안에서 희귀한 황금색 황아귀 1마리가 발견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발견된 황금색 황아귀는 연안자망 어선이 지난달 29일 새벽 3시 30분 경 경북 영덕군 장사리 인근 수심 20m 연안에서 조업하는 과정에서 어획됐으며, 몸길이 43cm, 몸무게 1.4kg로 연령은 3세로 추정된다.

수산과학원 측은 “우리나라 연안에서 흔히 출현하는 황아귀는 체색이 짙은 갈색”이라며 “이번에 어획된 황아귀는 체색이 황금색으로 알비노 황아귀로 보인다”고 밝혔다. 국내 어류 분류 전문가들도 황금색 황아귀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매우 희귀한 경우라는 견해를 밝혔다.

오택윤 독도수산연구센터장은 “황금색 황아귀는 2012년에 일본에서는 발견된 적이 있으나 국내에서 어획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관련 대학 및 연구기관과 DNA 분석 등 과학적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