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기적도 많이 일어난다. 어릴 때 뚱뚱했던 아이가 커서 살을 빼고 놀랄 만한 미인이 되는 경우도 이런 기적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대중에 널리 알려지는 연예인이 되면 더욱 그렇다고 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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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시절의 류이페이. 이때까지만 해도 살이 조금 붙어 있었다./제공=검색엔진 바이두(百度) |
이런 기적의 주인공들은 한국과 중국의 연예계에도 없지 않다. 유력 인터넷 포털 사이트 신랑(新浪)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우선 송승헌의 그녀 류이페이(劉亦菲)가 손꼽힌다. 30세인 지금은 과거의 얼굴이 별로 없으나 한때는 뚱보로 유명했다고 한다. 무려 20Kg을 감량하는 살인적인 노력으로 지금의 체형과 모습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국에서는 송혜교가 단연 첫손가락에 꼽혀야 할 것 같다. 17Kg 가까이 감량하는 기적으로 지금의 스타덤에 올라섰다는 것이 신랑의 전언이다.
살을 빼고 스타가 된 기적의 주인공들은 이외에도 꽤 있다. 배우 류환(劉歡)과 후거(胡歌)를 거론하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 각각 어린 시절 피나는 다이어트를 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특히 후거는 여자친구에게 잘 보이기 위해 감량에 돌입하는 천진난만한 경험까지 보유하고 있다. 그가 여성들에게 유독 인기가 많은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듯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