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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통계청이 발표한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지역별 광공업생산은 충남이 전년동기대비 12.9%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충북(12.6%)과 광주(8.5%)로 그 뒤를 이었다.
충남 등 세 지역의 광공업생산 증가는 전자부품과 화학제품 및 반도체 등의 생산이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서울(-8.4%)과 부산(-5.7%), 전남(-5.2%)은 큰 폭의 감소율을 기록해 대조를 보였다.
서비스업생산은 인천(3.6%)과 제주(3.2%) 등이 보건·사회복지, 금융.보험 등의 호조로 전국 평균(2.6%) 대비 높은 증가율을 시현했다. 울산(0.6%)과 전남(1.3%) 등은 전문·과학·기술, 음식·숙박 등의 부진으로 증가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소비 부문에서도 충남과 제주가 양호한 흐름을 보였다. 제주과 인천, 충남의 소매판매는 대형마트, 슈퍼마켓, 편의점 등의 판매호조로 1년 전보다 각각 5.7%, 3.1%, 2.7% 늘었다. 반면 울산(-1.9%)과 전남(-1.0%) 등은 백화점, 전문소매점 등의 판매 부진으로 감소했다.
취업자 수도 제주(7.6%), 강원(4.5%), 충남(3.5%) 등이 건설, 예술·스포츠·여가, 사업시설관리 등의 고용이 늘면서 증가세를 기록했다. 대전과 부산·전북의 취업자 수는 각각 0.8%, 0.1%씩 줄었다.
수출의 경우 전북(-14.1%)과 서울(-5.5%)만 감소하고, 반도체수출 주요 지역인 충북(30.3%)과 경기(30.0%) 및 충남(27.4%) 등 15개 지역 모두가 증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