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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적인 극작가 중 한 명인 이강백이 쓴 무언극 대본을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관계가 소원했던 부부가 커다란 홍수가 나자 이불 한 채와 함께 물살에 떠내려가 무인도에 떨어지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렸다.
이강백 작가는 지난해 연극 ‘심청’ 공연에 참여한 마임이스트 이두성의 연기를 보고 자신이 예전에 써놓은 무언극 대본을 주며 작품 제작을 제의했다.
이 작가는 “이불을 덮고 누웠을 때 떠오르는 온갖 생각, 공상, 환상, 그리고 잠들었을 때 꾸는 꿈들…. 그것이 이 무언극의 소재들”이라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