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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소상공원 지원 위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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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7. 05. 28.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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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최초로 동반성장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서산시 IBK기업은행과 동반성장협력 업무협약
이완섭 서산시장(왼쪽)과 IBK기업은행 오혁수 충청·호남그룹 부행장(사진 오른쪽)이 동반성장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 모습 /제공=서산시
충남 서산시가 IBK기업은행과 손잡고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28일 서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6일 IBK기업은행과 시청 상황실에서 동반성장협력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정창현 서산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기업은행 측에서는 오혁수 충청·호남그룹 부행장, 정재섭 CIB영업본부장, 성춘경 충청지역본부장, 한철규 서산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체결로 서산시와 기업은행이 함께 90억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다음 달부터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경영자금 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시중금리에 비해 0.75% 낮은 금리로 중소기업은 최대 2억원, 소상공인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기업 입장에서는 적시에 자금을 확보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지역 기업 운영의 활력을 불어 넣는 마중물이 될 이 사업의 추진을 통해 서산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은 수원시, 평택시 등 경기도내 지자체에서 먼저 시행돼 성과가 검증됐으며, 충청권에서는 서산시가 최초로 추진된다.

시는 기금 규모 상 1년에 50여개 기업이 이 사업의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육성과 지원 시책의 선도적인 지자체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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