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환 회장은 지난 4월 연임이 확정된 이후 각 계열사를 대상으로 수익성 강화 등 강도 높은 혁신방안을 마련해 농협금융이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 것을 강조해왔다.
농협금융 전 계열사는 2020년까지 업계 선두권 수준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방위적인 혁신방안을 법인별로 준비해 왔다.
이날 토론회는 지난 한 달간의 검토결과를 함께 논의하고 발전적 방안을 토출하기 위해 개최됐다.
농협금융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토론회는 김용환 회장을 비롯해 8개 계열사 CEO와 금융지주 부문장 등 경영진들이 참석했다. 계열사 대표들이 직접 법인별 혁신방안을 보고하고 토론을 진행했으며, 토론회는 당초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긴 늦은 밤에 끝났다.
농협금융은 법인별 약점과 이를 개선하기 위한 혁신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쟁사와의 격차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이달 중 완료하고, 7월 초 모든 법인이 동시에 혁신방안을 시행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지난 해 농협금융의 위기를 성공적으로 극복해낸 만큼 이제는 농협금융을 대한민국 대표 금융그룹의 반석위에 올려 우리 농업·농촌에 든든한 힘이 되기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 나가자는 의지를 다진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