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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 53분 서울 영서변전소의 설비 이상으로 인한 광역정전 사태가 발생했다. 피해 지역은 서울 구로구·금천구·관악구 등 서남부 일대와 경기 광명시 등이다.
이날 조 사장은 “정전의 모든 책임은 한국전력에 있으며 일요일 휴식과 여가시간을 갖던 시민들에게 막심한 피해를 드린 것에 대해서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정전으로 인한 시민이나 영업장 등에 대한 피해는 신속하게 보상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재 비상상황실을 계속 운영하면서 복구 및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있다”며 “기계설비 이상에 대한 정밀조사를 통해 재발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현재 한전은 본사 및 서울·경기 사업소에 피해신고센터를 설치해 정전 피해로 인한 신고를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