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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 복숭아 고장’ 청도군, 5000박스 올해 첫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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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만 기자

승인 : 2017. 06. 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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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장개장
이승율 청도군수(왼쪽 네번째)는 15일 청도농협공판장에서 열린 올해 첫 복숭아 출하 개장식에 참석해 이만희 국회의원(청도·영천), 박영훈 청도농협장과 함께 청도복숭아를 홍보하고 있다./제공=청도군
본격적인 청도복숭아 출하시기를 맞아 경북 청도군 청도·산서농협 공판장이 15일 개장했다.

이날 양 공판장에서는 오월도, 정관, 백미조생, 천도 등 조생종 복숭아 5000박스가 공판장을 통해 서울, 부산, 울산, 대구 등 전국 대도시로 출하됐다.

군은 소비자가 믿고 살 수 있도록 속박이, 중량미달, 미숙과, 파과 등이 출하되지 않도록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과 공동으로 지도·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청도군 관내 953ha, 1551농가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생산량은 1만5136톤으로 연간 452억원의 농가소득을 올리고 있다,

특히 복숭아는 니코틴제거 효과가 탁월하고 칼륨이 많아 고혈압, 심장병 환자에도 좋으며, 포도당, 과당, 유기산이 다량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이다. 식욕증진과 피로회복은 물론 비타민A, C와 팩틴질이 풍부하여 변비와 이뇨작용에도 효능이 있다고 알려져있다.

농산물 공판장 개장과 함께 출하되는 명품화로 유명한 청도복숭아는 맛과 향이 전국에서 으뜸이며 당도가 높고 과즙이 많아 여름철 과일로 최고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가뭄으로 근심이 가득하지만 소비자 입맛에 꼭 맞는 과실생산과 소포장 개발 등으로 고소득, 고부가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며 “전국 어디에서라도 청도 농산물은 믿고 먹을 수 있는 품질을 가진 건강한 먹거리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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