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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25일(현지시각) 미국 루이지애나주에 위치한 사빈 패스 LNG 수출터미널에서 미국 셰니어 에너지사와 공동으로 미국산 LNG 인수식을 실시했다.
가스공사는 2012년 아시아 최초로 미국과 장기 LNG 매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계약에 따라 가스공사는 2017년부터 2036년까지 20년 동안 연간 280만 톤의 LNG를 국내로 도입하게 된다.
미국산 LNG는 전용 국적선(7만4000톤급)으로 수송돼, 7월 가스공사 통영인수기지에 하역될 예정이다.
이번 LNG 수입(연간 수입액 약 10억달러 추산)은 기존 중동 중심의 LNG 공급선을 다변화함으로써 국내 천연가스 공급 안정성 강화에 기여하는 한편, 한·미간 무역수지 불균형 해소 및 협력관계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미국산 LNG는 구매자가 계약물량 전체를 자율적으로 처분할 수 있어, 국내 천연가스 수급상황 급변 시 수급조절 수단으로 활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