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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소벤처기업 육성으로 일자리 창출 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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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7. 06. 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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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개 우수기술, 특허 83건 중소기업에 무상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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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에서 권오준 포스코 회장(가운데)이 중소기업이 개발한 지능형 로봇을 살펴보고 있다.
포스코가 중소벤처기업 육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기술나눔 등을 통한 중소기업 기술경쟁력 향상 등 동반성장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21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13회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 행사를 개최하고 올해 선정한 10개 벤처기업을 공개했다.

포스코의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는 청년 창업 및 초기 벤처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창업초기 집중 지원하는 엔젤투자자 및 안정적인 성장을 위한 비즈니스 인큐베이터 역할을 동시에 수행한다. 벤처기업의 아이디어 단계부터 비즈니스 모델 수립, 투자 및 성장관리까지 전 과정을 총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포스코는 2011년 신사업 아이디어 공모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아이디어 마켓플레이스를 총 13회 개최해 142개 회사를 발굴, 574명의 고용창출 성과를 가져왔다. 포스코는 이 중 63개사에 96억원을 직접 투자했고, 37개 기업은 외부 투자자들로부터 2차 연계투자 및 R&D 지원금 938억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연결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포스코그룹의 차세대 먹거리와 연관된 벤처기업을 발굴해 집중투자함으로써 벤처기업의 조기 경쟁력 확보는 물론 벤처기업과 포스코 간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를 통해 대기업-중소기업 간 새로운 상생 생태계의 전형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정체기를 맞고 있는 경제환경 속에서 미래의 성장을 견인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우리 스스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상업화하는 것”이라며 “포스코는 벤처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좋은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국민 경제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포스코는 최근 취약계층 청년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IoT·빅데이터·AI 관련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기도 했다.

또 지난해부터 외주파트너사에 취업을 희망하는 준비생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10주 동안 실시되는 이 교육은 제철공정, 금속 기초기술 및 용접, 크레인 운전교육 등 포스코 외주 파트너사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교육을 실시하고, 우수 수료생들에게는 외주파트너사 취업도 알선한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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