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0 |
‘최고의한방’ 윤시윤이 홍경민 앞에 나타났다. / 사진=KBS2 ‘최고의한방’ 캡처 |
‘최고의한방’ 윤시윤이 홍경민 앞에 나타났다.
1일 방송된 KBS2 ‘최고의 한방’에서는 유현재(윤시윤)가 박영재(홍경민)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장면이 그려졌다.
유현재는 박영재의 사무실에 찾아가 “박영재! 오랜만이다”라고 인사를 한 후 자신의 상황에 대해 모두 설명했다.
박영재는 “말이 안 돼. 어떻게 하나도 안 늙고 그때 그 모습 그대로”라며 유현재의 말을 부정했다.
유현재는 “너 그동안 내 작곡노트 가지고 돈 좀 벌었더라”라며 “너 내 노트 가지고 있지?”라고 물었다.
박영재가 “무슨 소리야?”라고 하자 유현재는 “다 알아. 엠제이 통해서 노트에 있는 내 노래 발표해온 거”라며 “그렇게 겁먹을 필요 없어. 그거 다 달라는 거 아니고. 대신 지금 내가 목돈이 좀 필요해”라고 말했다.
유현재는 “내가 작업할 공간, 내가 음악작업을 좀 해야 될 것 같아서. 니가 적당한 자리 좀 앉혀줬으면 좋겠는데”라며 “그 정도 부탁은 내가 할 수 있는 거잖아”라고 전했다.
이어 “참! 사람들한테는 내가 유현재라는 건 말 안하는 게 좋겠지?”라며 “그래서 이름을 새로 하나 만들었다. 따봉. 아니지 다봉, 김다봉이라고”라고 덧붙였다.
- 디지털뉴스팀 기자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