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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경찰청·주류회사·농협과 ‘보이스피싱 예방 공동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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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7. 07. 02.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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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은 여름휴가철을 맞아 경찰청, 주류회사, 농협과 보이스피싱 예방 공동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하이트진로, 롯데주류, 무학 등 9개 주류회사는 금감원·경찰청과 협업해 소주병 뒷면에 홍보 문구가 부착된 소주 1800만병을 생산해 배포할 계획이다.

또한 예방법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소주병 뒷면 라벨에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을 통해 홍보 동영상을 시청할 수 있게 할 방침이다.

농협은 금감원·경찰청과 협업해 홍보 문구가 삽입된 소주잔을 제작하고 전국 하나로마트·농협슈퍼 등을 통해 배포한다.

금감원과 경찰청은 전국민이 예방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국민 참여형 온라인 이벤트’를 추진한다.

금감원 관계자는 “보이스피싱 척결을 위한 노력에도 급전이 필요한 서민을 대상으로 한 대출빙자형 피해가 지속되고 있다”며 “금감원과 경찰청은 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자연스럽게 보이스피싱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실생활 밀착형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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