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내내 계속될 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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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서 이틀째 진행된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중산층, 서민, 중소기업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해 달라”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원래 재원 대책 중에는 증세가 포함되어 있었지만 증세의 방향과 범위를 아직 정하지 못했다”며 “이제 확정해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전날 국가재정전략회의 첫날 회의에서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과세구간 신설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어제 소득세와 법인세 증세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제시해주셨고, 대체로 어제 토론으로 방향은 잡히지 않았나 생각한다”고도 했다. 그러면서 “기획재정부에서 충분히 반영해 방안들을 마련해주시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