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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기후변화 대응·농어촌 필요사업 민관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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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8. 2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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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는 29일 기후변화 대응, 공사관련 사업의 내실있는 추진, 농어촌에 필요한 사업발굴을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 홍수, 지진 등에 대비해 정부, 지자체와 협의는 물론 지역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한 사업을 발굴·추진할 계획이다.

지역내 하천이 없는 경우 관정개발, 지하댐, 둠벙설치를 검토 중이다.

또한 소하천이 있는 경우 양수저류 시설 설치 등 주민의 요구와 지역적 특성을 최대한 반영해 수자원의 수급불균형을 해소해 나가기로 했다.

집중호우, 지진 등으로 저수지 등 지역주민들의 불안감해소를 위해 내진보강, 저수지 제방보강을 강화하고, 안정영농 구현을 위한 상습침수 지역의 배수개선사업의 속도를 높여 재해에 대비할 방침이다.

공사는 민간기업과의 교류·협력 강화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최대통신사인 SK텔레콤과 IoT기술을 활용한 계측장비 개발 등을 통해 물관리 과학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기후변화로 인해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세계물시장과 농산업분야 진출에도 국내기업과 함께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평균 10~15%정도 성장하고 있는 농지연금, 2030농지지원사업, 농가경영회생 등 농지은행사업은 대면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통해 수요자의 눈높이에 맞는 제도개선과제를 발굴해 나가기로 했다.

정승 사장은 “국민·정부·지자체와의 협력수준을 높이고 치열한 논의과정을 거쳐야 가장 창조적이고 농어촌에 필요한 사업의 발굴과 시행이 가능하다”면서 “기술력과 다양한 경영자원이 농어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민관과의 협력적 교류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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