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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국내 환경 적합 아열대작물 20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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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08. 30.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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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
농촌진흥청은 30일 한국 환경에 맞는 아열대작물 20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20종 아열대작물로는 오크라, 삼채, 공삼채, 강황, 사탕무, 얌빈, 게욱, 롱빈, 아티초크, 인디어시금치, 차요테 12종의 채소류와 망고, 패션프루트, 용과, 올리브, 파파야, 아떼모야, 구아바, 훼이조아 8종의 과수다.

농진청은 이중 패션프루트, 망고 등 과수 5종, 여주, 롱빈, 아티초크 등 채소 8종 총 13종작목의 재배기술을 개발, 보급하고 있다.

이와 관련 망고의 경우 열풍기, 히트펌프, 다겹보온커튼 등을 이용해 에너지를 46% 절감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10ha당 묘목값 240만원을 줄일 수 있는 패션프루트 묘목 번식기술도 개발, 보급 중이다.

농진청은 아열대작물의 기능성분도 분석하고 있으며, 경기대 김명희 교수팀 및 요리전문가와 함께 아열대작물 한식 조리법도 개발했다.

황정환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장은 “새로운 소득 작물 연구로 미래 기후변화에 선제 대응하겠다”면서 “아열대작물이 한식세계화의 첨병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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