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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훈련은 최근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런던 버킹엄궁 흉기 테러 등 유럽 주요 도시 중심부에 대한 무차별 테러로 전 세계가 대책 수립에 나선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은 2함대 헌병대대 5분 대기조 및 기동타격대, 헌병 특임반 장병 30여명과 헌병대대 작전차량 3대, 로드블럭, 개인화기(K-1A) 등이 동원되어 함대 정문에서 실시됐다.
훈련은 신원 미상자가 함대 정문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과격한 언행 등 위협적 행동을 하고 있다는 상황이 지휘통제실에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신원 미상자는 정문 검문요원의 총기를 탈취해 부대 내부로 차량을 돌진 도주를 시도하지만 정문 증원병력 배치 및 출입차량 통제 등 초기 대응 매뉴얼을 반복·숙달한 헌병대대 장병들의 대응으로 침투가 좌절됐다.
이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던 신원 미상자는 예상도주로에 배치된 헌병대대 5분 대기조 및 특임반 장병들에게 발각돼 제압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됐다.
훈련에는 신원 미상자의 고속 침투에 대한 헌병대대와 지휘통제실 간 신속한 정보공유, 헌병대대 5분 대기조 긴급 출동 및 신속한 경계인원 배치로 차단선 구축과 정확한 예상 도주로 차단으로 유사 시 신원 미상자에 대한 정문 고속 침투에 대한 빈틈없는 대응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훈련을 주관한 유영무(중령) 헌병대대장은 “과거 발생했던 사고 사례를 보면 초기에 신속·정확한 상황 전파체계와 통합작전 수행체계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다”며, “UFG 연습 기간 중 지속적인 훈련으로 향후 어떠한 고속 침투 상황도 신속히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