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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7. 08. 3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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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한 고속 침투 상황도 신속히 대처
평택 해군 2함대, 어떠한 고속침투도 용납 하지 않는다!
해군 제2함대사령부 정문에서 실시한 고속침투 대응 훈련
해군 제2함대사령부(이하 2함대)가 ’17 UFG 연습의 일환으로 30일 함대 정문에서 고속침투 대응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의 런던 버킹엄궁 흉기 테러 등 유럽 주요 도시 중심부에 대한 무차별 테러로 전 세계가 대책 수립에 나선 가운데 실시됐다.

훈련은 2함대 헌병대대 5분 대기조 및 기동타격대, 헌병 특임반 장병 30여명과 헌병대대 작전차량 3대, 로드블럭, 개인화기(K-1A) 등이 동원되어 함대 정문에서 실시됐다.

훈련은 신원 미상자가 함대 정문 검문검색에 불응하고 과격한 언행 등 위협적 행동을 하고 있다는 상황이 지휘통제실에 접수되면서 시작됐다.

신원 미상자는 정문 검문요원의 총기를 탈취해 부대 내부로 차량을 돌진 도주를 시도하지만 정문 증원병력 배치 및 출입차량 통제 등 초기 대응 매뉴얼을 반복·숙달한 헌병대대 장병들의 대응으로 침투가 좌절됐다.

이후 차량을 버리고 도주하던 신원 미상자는 예상도주로에 배치된 헌병대대 5분 대기조 및 특임반 장병들에게 발각돼 제압되는 것으로 훈련은 종료됐다.

훈련에는 신원 미상자의 고속 침투에 대한 헌병대대와 지휘통제실 간 신속한 정보공유, 헌병대대 5분 대기조 긴급 출동 및 신속한 경계인원 배치로 차단선 구축과 정확한 예상 도주로 차단으로 유사 시 신원 미상자에 대한 정문 고속 침투에 대한 빈틈없는 대응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훈련을 주관한 유영무(중령) 헌병대대장은 “과거 발생했던 사고 사례를 보면 초기에 신속·정확한 상황 전파체계와 통합작전 수행체계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다”며, “UFG 연습 기간 중 지속적인 훈련으로 향후 어떠한 고속 침투 상황도 신속히 대처 하겠다”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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