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50대 아들 B씨가 고물을 팔아 생계를 유지하는 가정으로 신변확인 요청을 받고 출동해 현관문을 열어보니 천장까지 쌓인 고물로 인해 도저히 사람을 구조할 수 없던 상황으로 소방.경찰.시청 등 당시 현장에 있던 공무원들이 B씨를 설득해 119구조대원들이 고물을 일부 밖으로 꺼내 인명구조 확보로를 만들어 전신쇠약 증세를 보이는 A씨를 구조해 병원에 이송했다.
한편 A씨가 거주하는 집안의 고물로 인한 악취로 같은 빌라와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어, B씨가 이달 중순까지 모두 처리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주위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관계기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신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