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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엡손, 상반기 국내 스캐너 시장점유율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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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아 기자

승인 : 2017. 09. 25. 12:26

IDC 조사 결과, 국내 스캐너 시장 점유율 34%·평판 스캐너 분야에서는 49%
엡손
IT 시장 분석 기관 IDC의 최근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엡손의 상반기 국내 스캐너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34%를 기록했다. 이는 대표 모델인 워크포스(DS-530·사진 왼쪽)·워크포스(DS-770·가운데)가 품질·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통신사·금융권·관공서 등에 대한 판매를 증가시켰다는 평이다. 시장에서 절반에 가까운 49%의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한국엡손의 대표 평판 스캐너 퍼펙션 V39(오른쪽)./사진=한국엡손
한국엡손(대표 시부사와 야스오)이 상반기 국내 스캐너 시장 점유율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세웠다.

IT 시장 분석 기관 IDC의 최근 분석 결과에 따르면, 한국엡손의 상반기 국내 스캐너 시장 점유율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34%를 기록했다. 이는 대표 모델인 워크포스(DS-530)·워크포스(DS-770)가 품질·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통신사·금융권·관공서 등에 대한 판매를 증가시켰다는 평이다.

이와 함께 한국엡손의 평판 스캐너 점유율도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49%를 기록, 시장에서 입지를 재확인했다. 엡손의 대표 평판 스캐너는 ‘초슬림 스캐너 엡손 퍼펙션 V39’(Perpection V39)이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의 스캐너는 사무용 제품부터 고속·고해상도의 전문가용 제품까지 선택의 폭이 넓어 개인은 물론 기업·공공기관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과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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