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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도내 최초 청년 취업지원금 지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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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7. 09. 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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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청년일자리창출협약식)
26일 김석환 홍성군수(앞줄 가운데), 한흥수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앞줄 왼쪽 세번째), 이병석 홍성군 기업인협의회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지역 기업과 청년취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도내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청년들에게 취업지원금을 직접 지원한다.

군과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은 26일 군청 회의실에서 ‘홍성형 청년채용인턴제’와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홍성형 청년일자리창출은 관내 주소지를 둔 청년(만 15~34세 이하)을 대상으로 홍성지역 중소·중견기업 인턴기간 3개월 동안 사회보험료 전액과 임금의 25% 최대 216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처럼 청년취업을 위해 고용노동부와 손잡고 직접 지원금을 지원하는 충청권 지자체는 홍성군이 유일하다.

군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정규직 전환자 30명을 대상으로 지원하며 시범 실시 후 기업의 참여도 등 실적이 좋으면 내년에 확대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는 청년이 2년간 300만원을 적립(월 12만5000원)하면 정부가 900만원, 기업이 400만원을 적립해 총 1600만원을 지원한다.

홍성형 청년일자리창출사업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과 청년은 군 경제과 또는 보령고용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내년에 최저임금 인상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기업에 군이 청년인턴지원사업을 추진으로 미취업 청년 및 기업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실업 해소와 중소기업의 안정적 경영을 위하여 군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흥수 지청장은 “홍성군에서 기업의 고용창출을 위하여 고용노동부 청년내일채움공제와 연계하여 시행하는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지역 기업과 청년이 많이 참여하여 중소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청년의 자산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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