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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에 따르면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한 이번 실습에선 출항·입항·항해 및 전투체계정비·기관·통신장비 등에 관한 교육이 이뤄졌다. 학생들은 해군사관학교 72기 생도들과 조를 편성해 ‘전술기동’과 ‘인명구조’ 및 ‘해상보급’ 등 함정 전반에 걸친 이론을 교육받았다.
학생들은 군수지원함(AOE)과 함께 기동하는 구축함(DDH)에 유류를 공급하는 작전을 직접 참관해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우영 학생은 “태풍 탈린의 영향으로 높은 파도와 거센 바람 속에서도 안전항해를 위해 노력하는 승조원들을 보며 해군 장교의 깊은 책임감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실습을 통해 더욱 열심히 배워 해양안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능한 해군 장교가 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배종영 국방시스템공학과 교수는 “학생들이 함상 생활을 직접 겪고 태풍도 체험하며 예비 사관으로 더욱 성숙해졌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종대 국방시스템공학과는 해군과 협약에 따라 예비 장교후보생 자격으로 학생들에게 4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 이들은 졸업 후 사관후보생으로 입교해 10주간 훈련을 마치면 해군 장교(소위)로 임관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