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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7. 09. 29.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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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전후 해양사고 예방 대책 시행
평택해경, 추석 연휴 해양안전 관리 최선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는 김두형 평택해경서장
평택해양경찰서는 2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11일간을 ‘추석 연휴 해양안전 특별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평택해경은 예년 보다 긴 추석 연휴로 인해 여객선.유선.도선.낚시어선 등의 다중이용선박 이용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사고 취약 해상에 경비함정을 집중 배치하고, 연안 위험 구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이 기간 동안 평택해경은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등 구조 세력 즉응태세 유지 △다중이용선박 이동 항로 순찰 강화 △유도선 사업장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 △해양 안전 저해 행위에 대한 단속 △해양오염 취약 해역 순찰 △해상 형사 활동 강화 등을 집중 실시한다.

또 불법 외국어선에 대한 감시 단속을 집중 실시하고, 중요 국가 임해 산업 시설에 대한 대테러 예방 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김두형 서장은 지난 28일 충남 북부 연안 해역에 대한 안전 시설물을 점검하고, 유도선 사업자 간담회를 열어 추석 연휴 해양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유도선 사업자 간담회에서 “긴 추석 연휴 기간 중 자칫 안전 의식이 느슨해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며 “바다를 찾는 관광객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추석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평택해경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예년 보다 연휴 기간이 길어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한다”며 “연휴 기간 중 경비함정, 파출소, 구조대의 긴급 출동 태세를 유지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어긋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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