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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18일 열릴 전당대회 2287명 대표 선출, 조선족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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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도 기자

승인 : 2017. 09. 30.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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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계 각층의 공산당원 망라
중국 공산당이 다음 달 18일 열리는 제19차 전국대표대회(19대)에 참석할 2287명의 대표 선출을 마무리했다. 이둘 중에는 조선족도 9명 포함돼 있다. 남성이 4명, 여성이 5명이다. 이례적으로 여성이 더 많다.

19대
중국 공산당의 전당대회인 제19차 전국대표대회가 18일 앞으로 다가왔다. 장시(江西)성의 한 농촌 마을의 부녀자들이 고추와 옥수수를 이용, 19대 개막을 축하한다는 로고를 만든 모습이 이채롭다./제공=런민르바오(人民日報).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30일 보도에 따르면 이들 2287명은 전국 단위별 대표대회와 회의를 거쳐 선출된 대표들로 전원이 공산당 당원이다. 5년 전에 열린 18대에 비하면 3명 늘어났다.

이와 관련, 공산당은 “당내 민주주의와 민주집중제 원칙에 따라 엄격한 선거 과정을 거쳐 대표를 뽑았다”면서 “대표들은 당 중앙이 정한 규정에 부합한다. 각 분야에서 우수한 소질을 갖췄다”고 덧붙였다. 또 대표성을 갖추기 위해 당 간부, 기층 당원, 소수민족 당원, 여성 당원을 골고루 선출했을 뿐 아니라 활동 분야 역시 경제, 과학, 국방, 교육, 사법, 문화에 등 고루 분포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19차 당 대회에서 중앙위원회 및 중앙기율검사위원회 위원에 대한 임면권을 행사한다. 동시에 업무보고를 청취, 심사할 뿐 아니라 대회에서 통과된 노선, 방침, 정책을 감독한다. 공산당의 지도사상과 강령, 노선, 방침, 정책 등역시 결정한다.

당연히 시진핑(習近平)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리커창(李克强) 총리 등 당정의 주요 지도자들은 전원이 대표 명단에 포함돼 있다.

9명의 조선족 대표들 중에서는 올해 27세의 김혜경 대표가 단연 눈길을 끈다. 톈진(天津) 대표로 선출돼 대회에 참석할 예정으로 있다. 톈진재경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은행원으로 근무하고 있는 재원으로 향후 크게 두각을 나타낼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홍순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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