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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우호교류대표단 북미지역 방문...민간 교류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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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7. 10. 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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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시와 우호도시 협약 체결
평택시, 우호교류대표단 북미지역 방문
리비샤프 오클랜드시장과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공재광 평택시장
경기 평택시는 공재광 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평택시 우호교류대표단이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 샌프란시스코, LA 등을 방문해 오클랜드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방외교를 펼쳤다고 9일 밝혔다.

평택시 교류대표단은 이번 방문기간 중 오클랜드 한인문화축제에 참가해 평택민요 공연을 선보였고, 캘리포니아주 주요 도시를 대상으로 한 농특산물 마케팅 활동을 펼치는 등 ‘평택시 알리기’에 주력했다.

공재광 시장은 지난 3일 오클랜드 시청에서 개최된 평택시와 오클랜드시 간 우호도시 협약 체결식에서 “대한민국 도시 중 오클랜드와 첫 번째 우호도시가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평택시가 경제, 관광, 농업,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리비샤프 오클랜드 시장은 “오클랜드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도시로 평택시와 문화·청소년 등 폭 넓은 교류가 미래세대에게 평화와 희망을 줄 것”이라며 “두 도시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체결식에 이어 오클랜드 시청광장에서 개최된 개천절 태극기 게양 행사에서는 평택민요보존회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한인과 오클랜드 시민들로부터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게양된 태극기는 앞으로도 오클랜드 시청에 계속 게양된다.

대표단은 또 3일 산호세, 5일 새크라멘토, 6일 오클랜드에서 평택시 농특산물 브랜드인 슈퍼오닝 쌀·배 등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홍보마케팅을 펼쳤다. 특히 오클랜드 한인문화 축제에서는 평택민요보존회 공연단이 사물놀이, 북춤, 경기민요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4만여 축제 관람객들로부터 환호와 찬사를 받았다.

공재광 시장은 이번 미국방문 성과로 해외 선진도시와 우호교류를 통한 국제사회 경쟁력 확보, 우수 평택농특산물의 해외판로 확대를 꼽으며 “앞으로도 청소년 방문 프로그램 등 해외 도시와 다양한 교류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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