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IT전문 매체 폰 아레나는 각 사의 플래그십 스마트폰을 대상으로 배터리 성능 테스트를 진행했다. 배터리 성능은 충전시간과 사용시간을 측정했으며 LG V30는 ‘엑설런트’ 등급을 획득했다.
LG V30의 배터리 사용시간은 9시간 34분으로 아이폰 8플러스에 이어 2위를 기록했지만 충전시간은 아이폰8, 아이폰8 플러스에 비해 최대 70분 정도 더 빨랐다. 이는 빨리 충전하고도 오래 쓸 수 있어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를 갖는다.
특히 LG V30는 충전 1분당 사용시간(사용시간/충전시간)이 5.3분으로 똑같이 30분씩 충전했을 때 가장 오래 쓸 수 있었다.
이에 폰 아레나는 “LG V30 배터리 용량은 기존 모델 대비 100mAh 늘었지만 배터리 성능은 50% 이상 향상됐다”며 “LG V30가 배터리 용량을 늘리고 최신 디스플레이 및 프로세서 기술, 그리고 운영체제 최적화를 통해 배터리 사용시간을 크게 늘린 것으로 보인다”고 호평했다.
실제 LG V30는 소프트웨어 최적화뿐만 아니라 진단 기능을 갖춘 독자 기술 탑재로 배터리 효율성을 높였다. 퀄컴사의 ‘올웨이즈 어웨어’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을 사용 안 할 때는 대기전력을 낮춰준다. 사용자 패턴을 바탕으로 구체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스마트 닥터’ 앱도 탑재했다. V30 스마트 닥터 기능 적용 시 배터리 사용량 최대 9%까지 개선 효과를 발휘한다.
한편 이번 조사는 아이폰8·갤노트8 등 최신 스마트폰을 포함한 11개의 스마트폰에 대해 이뤄졌다. 최근 북미시장에 출시한 갤노트8은 충전시간은 102분으로 가장 빨랐으나 사용시간은 7시간 50분으로 최신 스마트폰 중 가장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