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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2030년까지 연안여객선 매출액 3조 달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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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10. 2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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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26일 연안해운산업의 재도약을 위해 연안여객선의 안전관리 강화 등의 내용을 담은 ‘연안해운 종합 발전전략’을 수립해 발표했다.

‘국민경제와 해양영토를 수호하는 친환경 연안해운’이라는 비전 아래 △경쟁력을 갖춘 튼튼해운 △사각지대 없는 공공해운 △경쟁을 넘어 상생하는 해운 △친환경 녹색해운 등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연안여객선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노후 여객선의 대체건조를 촉진하는 ‘연안여객선 현대화펀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연안여객선 할인이용권 ‘바다로’ 등 다양한 여객운송 서비스상품을 개발하고, 지자체와의 협의를 통해 여객터미널 접근성을 강화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해수부는 다년간 적자로 항로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사에 국가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준공영제를 확대해 안정적인 연안여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선·화주 간 상생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를 통해 운송료 산정 기준 및 표준약관 마련 등도 추진한다.

해운분야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현존선박을 친환경선박으로 개조하는 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등 국제적인 녹색해운 추진 기조에도 동참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발전전략을 추진해 현재 연평균 1500만명 수준의 여객선 이용객을 2030년까지 2000만명으로 늘리고, 총 매출액도 연 2조4000억원 규모에서 3조원까지 확대를 추진한다.

엄기두 해수부 해운물류국장은 “이번 종합 발전전략을 통해 국가 기간산업인 연안해운산업의 재도약 및 위상 제고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며 “침체된 연안해운에 활기를 불어넣고 연관 산업의 일자리 창출 등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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