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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촌 고령자 식생활·건강개선 지원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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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10. 2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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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농촌 고령자를 대상으로 실습 중심 식생활?건강교육, 운동프로그램, 마을단위 공동급식(마을공동밥상)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식생활·건강개선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2015년부터 ‘농촌 고령자 대상 식생활·건강개선사업’을 추진 마을공동밥상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이달 31일부터 경기도 양평군 소재의 병산2리, 백안2리 2개 마을을 시작으로 전국 8개 시·군, 75개 마을 약 225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식품부가 사업을 총괄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보건소·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기업·농업인단체 등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추진된다. 마을별로 5주 동안 마을회관 또는 경로당에서 농촌 고령자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농식품부는 고령자 맞춤형 식단·레시피와 교육교재를 바탕으로 전문 강사가 마을을 직접 방문해 농촌 마을 어르신들의 올바른 식단 구성과 식습관 관련 질병 예방을 위한 실습 위주의 식생활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즐겁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마을단위로 지정한 조리인력을 활용해 공동급식 형태의 ‘마을밥상’도 주 2회 제공한다.

또한 고령자에게 필요한 영양정보, 식단, 바른 식생활·식습관 등을 담은 ‘고령자용 식단·레시피북과 맞춤형 식생활가이드북’도 보급할 방침이다.

홈플러스 e파란재단, 유동, 한국과수농협연합회, 한국낙농육우협회가 사회공헌의 취지로 사업에 참여 예정이다. 기업에서는 마을공동밥상 식재료구입을 위한 기부금을 제공, 생산단체는 우유·과일간식 등 현물을 지원한다.

박범수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이번 농촌 고령자 대상 식생활·건강개선 사업은 관계기관과 민간의 자원을 유기적으로 활용한 민·관 협업 사례다”라며 “농촌 어르신들의 삶의 질 개선의 디딤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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