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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스포츠 전문매체 ‘데일리 스포츠’는 6일 “로사리오가 내년에는 한화를 떠날 거라는 의사를 팀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과 일본의 여러 구단이 로사리오 영입 쟁탈전에 뛰어들 게 확실해 보인다”고 전했다. 또 “한화가 올해 연봉(150만 달러·약 16억7000만원)보다 대폭 향상된 조건으로 재계약을 제시했지만 새로운 곳에서 뛰고 싶어하는 로사리오가 이를 거절했다”고 덧붙였다.
로사리오는 2011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빅무대에 데뷔해 2015년까지 메이저리그 통산 타율 0.273, 71홈런, 241타점을 기록했다. 2016년 KBO 리그에 입성한 그는 그해 한화 유니폼을 입고 타율 0.321, 33홈럼 120타점으로 활약했다. 2017시즌에는 타율 0.339, 37홈런, 111타점을 기록하는 등 2년 연속 3할-30홈런-100타점을 달성했다.
미국이나 일본 구단들이 로사리오를 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이저리그는 로사리오를 ‘제2의 테임즈’로 주목하고 있다. 에릭 테임즈(31·밀워키 브루어스)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KBO 리그 통산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을 올린 후 올 시즌에 앞서 메이저리그 밀워키와 3년간 총액 1600만 달러(약 178억원)에 계약했다. 테임즈는 올 시즌 타율 0.247, 31홈런, 63타점으로 빅 리그에 성공적으로 복귀했다. 메이저리그 트레이드 소식을 다루는 ‘MLB 트레이드 루머스’는 “(로사리오가)싼값에 전력을 보강하려는 구단의 레이더망에 걸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일본의 한신 타이거스도 로사리오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사리오 영입을 위해 3억엔(약 30억원)을 준비했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꾸준히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