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농진청, 하루 걸리는 돈가스 원료육 5분이면 해동기술 개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71108010004331

글자크기

닫기

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11. 08. 13:58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농촌진흥청은 8일 냉동 농식품을 단시간에 균일하게 해동해 고유의 맛을 유지하는 ‘라디오파(RF) 해동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농진청에서 개발한 라디오파 해동기술은 해동할 때는 열을 가해야 한다는 기존의 상식을 깨고 겉은 얼리면서 속은 전자파로 가열하여 내부와 외부가 균일하게 해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돈가스 원료인 원기둥 형태의 돼지고기 등심을 해동하는데 적합한 전극 기술도 개발했다.

이번 연구 결과 돈가스 원료육을 관행적인 방법으로 해동시켰을 때 24시간 가 걸리던 해동시간이 5분으로 단축됐다.

라디오파 해동기술을 이용해 해동한 돼지고기 등심으로 돈가스를 제조해 관행 제품과 관능 비교한 결과 맛, 다즙성, 부드러운 정도 등 전반적인 평가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에 개발된 기술은 식육 가공공장이나 학교급식소와 같은 중규모 식당에서 원료육을 빠르게 해동할 때 사용이 가능하다.

농진청 관계자는 “이번 해동기술의 품질분석과 평가는 가공이용과와 세계김치연구소에서 실시하는 등 협업을 통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기술은 단순히 외국의 라디오파 해동기를 국산화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불균일 해동의 근본적인 문제점을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