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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12명 구조 가능 대형헬기 서해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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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7. 11. 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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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12명을 구조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사양의 다목적 대형 헬기가 서해안에 처음으로 배치된다.

해양경찰청은 오는 10일 무안국제공항에서 헬기 취항식과 해경 격납고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헬기는 미국 시코르스키사의 S-92 기종으로 총 21명이 탑승할 수 있다. 최대시속 300㎞, 항속거리 1028㎞, 최대비행 5.7시간이다. 고성능 탐색레이더, 광학탐지장비, 구조용 호이스트 등을 장착해 주·야간 해상 수색과 인명구조가 가능하다.

73억원을 들여 완공한 격납고는 연면적 2930㎡ 규모다. 고정익 항공기(CN-235) 2대를 동시에 수용할 수 있다.

김홍희 해경 장비기술국장은 “이번 대형헬기 도입과 격납고 준공으로 서해지역 해양 사고 대응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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