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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지진에 수능연기…16일 전국 공항 항공기 정상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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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17. 11. 15.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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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에 설치된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김현미 국토부 장관(가운데)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제공=국토부
15일 포항 지진 발생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23일로 미뤄져 전국 공항의 항공기 운항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이날 국토교통부는 16일 수능 영어듣기평가 시간(1시 5분~1시 40분)동안 계획됐던 항공기 운항통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당초에는 35분간 전국 공항 항공기 이·착륙을 전면금지했지만 수능이 연기돼 정상운항키로 했다.

국토부 관계자는 “수능으로 운항시각이 조정됐던 항공기 이용객은 사전에 항공편 운항시각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지진은 오후 2시29분경 규모 5.4로 일어났다. 지난해 9월 12일 발생한 경주 지진(규모 5.8) 다음으로 강도가 셌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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