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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통계청의 ‘2016년 다문화 인구 동태 통계’ 자료에 따르면 외국 출신 배우자의 국적은 베트남이 전년보다 4.8% 포인트 증가한 27.9%였다. 다음은 중국(26.9%)·필리핀(4.3%) 등의 순이었다.
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베트남에 한류 열풍이 불고 유학·산업연수 등의 목적으로 한국에 오는 베트남인이 많아진 게 영향을 미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외국 출신 남편의 국적은 중국(9.9%)·미국(6.4%)·베트남(2.6%) 의 순이었다.
다문화 결혼 부부의 경우 남편이 연상인 경우가 78.9%였다. 아내가 연상인 경우는 15.5%이고 동갑은 5.6%였다.
다문화 결혼한 남편의 평균 초혼 연령은 36.0세로 전년보다 0.6세 증가했다. 반면 아내의 평균 초혼 연령은 27.8세로 0.1세 줄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