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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사계절 꽃 피는 도시로 가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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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7. 11. 2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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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저감 및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 사업 추진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 사업
꽃으로 뒤덮인 아름다운 녹색 도시. 꽃향기를 맡으며 거리를 걷거나 꽃 그늘 아래 잠시 다리 쉼을 하며 담소를 나누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머잖아 수도권에서 볼 수 있게 된다.

경기 평택시가 미세먼지 저감 및 사계절 꽃이 피는 도시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도심 속에서 편안하게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 사업에 본격 나섰다. 이는 도시와 정원의 경계를 허무는 획기적인 발상이 만들어낸 프로젝트로, 국제도시로 변모하고 있는 평택의 또 하나의 자랑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1일 평택시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들어 시 산림녹지과에서 미세먼지 저감 및 도시 곳곳에서 사계절 활짝 핀 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평택을 만들기 위해 3억원을 투입, 교통량이 많은 팽성·고덕·지제·오성IC 입체교차로와 이충동 지하차도 도로변에 배롱나무 등 꽃이 피는 나무를 심어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 조성 사업에 초석을 놓았다.

이 같은 사업이 시민들에게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에도 탁월한 효과를 가져오고 도시 분위기를 화사하게 해주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둠에 따라 평택시는 꽃 피는 도시 만들기에 적극 나서게 됐다.

평택시는 도로변에 심은 꽃 피는 나무가 삭막한 가로환경을 친자연적으로 변모시킴에 따라 내년에도 12억원의 예산을 들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생활권 주변 및 주요 도로변에 배롱나무, 이팝나무 등을 심어 ‘꽃 피는 평택’ 가꾸기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공재광 시장은 “날로 심해지는 미세먼지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도심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사계절 꽃이 피는 평택 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장소가 이야기를 만들어낸다고 했다. 활짝 핀 가로수 꽃 속에 담긴 무수한 이야기들이 시민들을 생명력 넘치는 ‘아름답고 쾌적한 삶의 정원’으로 안내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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