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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통계청의 ‘2017년 고추·참깨 생산량 조사 결과’에 따르면 고추는 작년 생산량(8만5500t)보다 34.8% 감소한 5만5700톤이었다. 이는 1978년(4만2200t) 이후 39년 만에 최저치다.
생산량 감소의 원인은 재배면적 감소, 가뭄으로 인한 생육부진, 수확기 잦은 비로 인한 병충해 피해 등이다.
재배면적은 2만8300㏊로 1년 전보다 11.9% 감소했다. 10a당 고추생산량은 197㎏으로 25.9% 줄었다.
참깨 생산량은 1만4300t으로 1년 전보다 5.0% 증가했다. 10a당 생산량은 4.0% 감소했으나 재배면적이 9.2% 늘어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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