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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자동차·조선업 종사자 3만8000명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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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7. 11. 27.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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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잠정결과 / 출처=통계청
지난해 전자·자동차·조선업 종사자가 3만8000여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광업·제조업 전체 종사자 수는 7년 연속 증가했다.

27일 통계청의 ‘2016년 기준 광업·제조업 조사 잠정결과’에 따르면 전자업 종사자 수는 1년 전보다 1만6000명이 줄었다. 같은 기간 조선업과 자동차업은 각각 1만7000명, 4300명이 감소했다.

하지만 광업·제조업 종사자 수는 297만6000명으로 전년보다 0.6% 늘었다. 조선·전자·자동차 등의 감소분을 고무·플라스틱(3.2%), 의료·정밀(7.4%), 식료품(2.9%) 등이 상쇄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광업·제조업 사업체 수는 6만9405개로 전년 대비 0.2% 증가했다. 자동차(-4.6%), 전자(-5.5%), 조선(-5.2%) 등에서 감소한 반면 식료품(2.9%), 고무·플라스틱(1.3%), 가구(3.6%) 등에서 증가했다.

광업·제조업 작년 전체 출하액은 1418조5000억원으로 전년보다 1.0% 줄었다. 같은 기간 부가가치는 510조4000억원으로 2.5% 증가했다.

통계청은 “출하액은 국제유가 하락 등의 영향으로 석유정제·전자·조선 등의 감소로 4년 연속 감소했다”며 “부가가치는 자동차와 의복·모피를 제외한 대부분의 업종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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