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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선박·항만의 화재·폭발사고 494건 중 135건(27.3%)이 겨울철에 발생했다.
해수부는 선박·시설물 취약요소 집중점검 , 안전수칙 교육 강화, 이용자 중심의 안전 인프라 개선, 취약선박·선사의 해양안전 여건개선, 겨울철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할 계획이다.
이번 대책은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간 시행한다. 해양경찰청· 지방자치단체·선박검사기관 등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한파·폭설·강풍 등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항로표지와 여객터미널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시설 유지보수를 실시한다. 중소선사에 대해 안전관리 컨설팅과 어선원 안전용품 지원 등도 추진한다.
아울러 워터파크 등 물놀이 시설 내부에 해양생존 체험장을 시범 운영한다. 가상현실(VR) 기반 해양안전 교육 콘텐츠 등 국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다음달 14일에는 겨울철 해양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해양안전 종합관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한다.
오운열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겨울철은 갑작스런 해상기상 악화로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계절”이라며 “출항 전 기상정보를 항상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