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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T커머스 ‘SK스토아’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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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7. 12. 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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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는 T커머스 사업을 분할해 자회사인 ‘SK stoa’(SK스토아)를 설립했다고 3일 밝혔다.

SK스토아의 대표는 윤석암 SK브로드밴드 미디어부문장이 겸임한다.

그간 SK브로드밴드는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 9곳, IPTV 2곳, 위성방송 1곳 등 12곳의 플랫폼을 통해 T커머스 채널인 ‘Btv 쇼핑’을 서비스를 제공했지만 ‘IPTV 서비스 회사는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을 자사 플랫폼에서 방송할 수 없다’는 ‘직접사용채널’ 규제에 따라 Btv에 자체 제작한 T커머스 채널을 서비스하지 못했다.

SK스토아가 설립되면 SK브로드밴드는 설립 자회사의 이용약관 마련 및 신고 과정을 거쳐 12월 중순부터 Btv 고객을 대상으로도 SK스토아가 제작한 채널을 서비스할 예정이다.

SK브로드밴드는 “2021년까지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해 SK스토아를 국내 1위 T 커머스 플랫폼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SK브로드밴드는 SK스토아에 빅데이터 분석 및 추천 알고리즘을 활용하고 가구별 특성에 따라 다른 상품을 보여주는 맞춤 쇼핑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음성 검색 서비스를 제공하고 핀테크 기술기반의 TV 페이를 도입해 리모컨 간편 결제를 지원하는 등 쇼핑의 편리성도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SK스토아는 오는 2020년까지 약 5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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