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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패리스 힐튼 트위터 |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발화한 초대형 산불로 로스앤젤레스(LA) 서부 부촌 벨에어 인근에 많이 거주하는 할리우드 스타들도 짐을 싸야 했다.
8일(현지시간) 미 일간 USA투데이는 패리스 힐튼, 마리아 슈라이버 등 스타들의 캘리포니아 산불 대피 경험담을 소개했다.
영화배우인 마리아 슈라이버는 트위터에 "아직 대피하지 않았는데 가방은 계속 싸둔 채로 있다. 모두 경계하고 있다"고 게재했다.
힐튼 가문 상속녀 패리스 힐튼도 "LA 산불은 끔찍하다. 내 집엔 대피령이 떨어졌고 나와 애완동물들은 안전하게 빠져나왔다. 목숨을 걸고 우리를 위해 싸우는 소방관들에게 감사드린다. 당신들은 진정한 영웅"이라고 쓰고 동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영화배우 제니퍼 틸리는 "벌써 네 번째 호텔을 찾아왔다. 모든 사람들이 대피한 것 같다. 더 동쪽으로 가야 하나"라고 한탄했다.
- 디지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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