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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방과 후 돌봄교실 초등생 24만명에게 ‘제철과일’ 간식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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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7. 12. 1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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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내년부터 전국 초등학교 방과 후 돌봄교실 학생을 대상으로 제철과일을 간식으로 무상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전국 6000여 개 전체 초등학교의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학생 23만8480명(2016년 기준)에게 최소 주 1회 제철과일 간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간식은 친환경이나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과일이나 과채로, 농산물 표준규격의 상품(上品) 이상인 지역농산물(로컬푸드)이 우선 공급된다. 사과, 배, 포도, 감귤, 단감, 복숭아, 키위, 방울토마토, 딸기 등 다양한 품목으로 구성된다.

또한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인증(HACCP)을 받은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제조·포장해 공급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과일간식 지원 사업은 미래 잠재고객인 학생들에게 과일을 즐기는 식습관을 갖게 해 소비층을 두텁게 하고, 시장개방 확대와 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국산 과일의 소비가 위축돼 판로를 걱정하는 과수농가에도 희망의 메시지가 도리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교 돌봄교실 과일간식은 내년 5월부터 주 1회, 연간 30회에 걸쳐 이뤄진다.전액무상으로 공급되는 과일간식비 144억원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반반 부담한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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