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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노조, 금감원에 경영진 조사요청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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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7. 12. 1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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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노동조합은 18일 아이카이스트 부실 대출 등 비리 의혹에 대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과 함영주 하나은행장을 조사해달라고 금융감독원에 요청서를 제출했다.

하나금융지주 적폐청산 공동투쟁본부는 하나은행이 아이카이스트에 20억2000만원을 대출해줬으며 이중 8억원을 회수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아이카이스트는 박근혜 정부 당시 ‘창조경제 1호’기업으로 최순실과 정윤회 등 비선 실세가 관여했다는 의혹을 받는 기업이다.

투쟁본부는 또 김 회장이 하나금융지주 사외이사와 김 회장의 아들이 운영하는 회사와 부당한 거래를 했다고 주장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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