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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 “생존위기 직면한 카드업계…초연결 경영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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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8. 01. 02.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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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이 2일 새해 첫 출근일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점심 배식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제공=신한카드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올해 카드업계는 생존의 위기에 직면할 수 있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초연결 경영을 통한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임 사장은 “올해는 시장 금리 상승, 가맹점수수료율 및 금리 체계 변화 등으로 인해 카드업계 전체의 수익 구조는 더욱 악화할 것”이라며 “산업간 경계가 허물어지고 서로 다른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이 융합되는 초연결 시대로 빠르게 변화되고 있어 ICT 기업의 영향력은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업계 상황을 진단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핵심 과제로 임 사장은 질적 성장을 위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디지털 혁신 가속화, 종합금융회사 전환 기반 확충 등을 꼽았다.

그는 “단기적으로 고수익 자산 중심으로 우선 집중하고 성장 잠재력이 높은 상품에 대한 투자를 통해 상품 포트폴리오를 최적화해야 할 것”이라며 질적성장을 강조했다.

디지털 혁신 과제에 대해선 “디지털 기술을 통해 업무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비용을 효율화하는 한편 NFC 결제 인프라를 카드사 공동으로 구축하고 주요 간편결제 사와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는 등 지불결제 시장변화에 전방위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라며 “신한 판(FAN) 플랫폼의 가치 창출을 본격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임 사장은 “수익 구조 다각화의 혁신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신용평가체계를 고도화해 중금리 시장 공략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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