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에 따르면, 칼둔 행정청장은 이날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최 회장과 만찬을 함께했다. 최 회장은 오래전부터 칼둔 행정청장과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최 회장과 칼둔 행정청장의 만찬은 특별한 현안이 있는 것은 아니고, 통상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예전부터 네트워크를 형성해온 만큼 친분을 다지고, 포괄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찬을 했다는 것이다.
일각에선 이번 회동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최근 UAE 방문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임 실장은 UAE를 방문하기 전 최 회장과 만난 바있다.
한편, 칼둔 행정청장은 오는 9일 오전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찬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가 원전 주무부처인 만큼 원전 사업이나 관련 정책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