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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 회장, 방한 칼둔과 만찬…‘비즈니스 협력 논의’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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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8. 01. 0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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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8일 방한 중인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행정청장과 만찬 회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에 따르면, 칼둔 행정청장은 이날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 최 회장과 만찬을 함께했다. 최 회장은 오래전부터 칼둔 행정청장과 친분을 유지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재계 관계자는 “최 회장과 칼둔 행정청장의 만찬은 특별한 현안이 있는 것은 아니고, 통상적인 비즈니스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인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두 사람이 예전부터 네트워크를 형성해온 만큼 친분을 다지고, 포괄적인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찬을 했다는 것이다.

일각에선 이번 회동이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의 최근 UAE 방문과도 연관이 있을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임 실장은 UAE를 방문하기 전 최 회장과 만난 바있다.

한편, 칼둔 행정청장은 오는 9일 오전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조찬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산업부가 원전 주무부처인 만큼 원전 사업이나 관련 정책에 대한 이야기가 오갈 것으로 보인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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