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인공은 2함대 기지전대 정작참모 이종선 중령과 의무대장 이재호 소령이다. 두 사람은 각각 헌혈 30회를 달성해 적십자 헌혈유공 은장을 수상했다. 이들은 그동안 헌혈을 통해 받은 헌혈증을 도움이 절실한 전우 및 주변인들에게 아낌없이 기증하기도 했다.
해군사관학교 생도시절 사관학교를 찾은 헌혈버스에서 처음 헌혈을 시작했다는 이종선 중령은 “횟수를 채우려하기 보다 부대에서 실시하는 단체헌혈에 기회가 될 때마다 참여하다 보니 어느 새 30회를 넘어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는 부대원들에게 헌혈이 국민의 생명을 살리는 작은 실천이라는 것을 알리는 데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학생 때 자신의 건강 체크를 위해 처음 헌혈을 시작했다는 이재호 소령은 “나의 건강을 위해 시작한 헌혈이지만 이제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생명을 나누기 위해 헌혈을 한다”면서 “헌혈을 통해 군인으로서 희생과 봉사를 하는 것과는 또 다른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2함대는 매분기 함대 전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실시 중에 있으며,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올해 첫 ‘사랑의 헌혈 운동’에는 200여명이 동참하며 국민 생명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