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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2017년 순이익 1900억…전년比 14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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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18. 02. 0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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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7년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보다 1438.8% 증가한 19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조1397억원으로 3.9%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2466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동양생명에 따르면 총자산은 전년대비 13.6% 증가한 30조3440억원을 기록, 창사 29년 만에 30조원을 넘어섰다.

동양생명 측은 “지난 2016년 말에 발생한 육류담보대출 피해에 대한 충격을 빠른 시간 내에 떨쳐내고 재도약의 길에 들어섰다”며 “올 한해는 ‘지속 가능한 성장 추구’의 원칙 아래 ‘수익성 중심의 사업모델 확립’, ‘고객가치 최우선’, ‘선도적인 프로세스 혁신’을 경영전략의 3대 핵심 키워드로 삼아 질적인 성장을 추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양생명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1주당 360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다. 시가배당율은 4.5%다. 배당성향은 30.4%다.

동양생명은 새로운 회계기준(K-ICS)의 윤곽이 드러나는 2019년까지 당기순이익의 30% 이상을 배당하는 배당정책을 유지할 방침이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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