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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머드축제, ‘킬러콘텐츠 확대’ 머드산업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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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02. 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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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일부터 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서
1.지난해 보령머드축제장 전경
지난해 열린 보령머드축제장 전경.
제21회 보령머드축제가 오는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충남 보령시 대천해수욕장에서 펼쳐진다.

1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2일 보령머드박물관에서 김동일 이사장을 비롯해 보령머드축제조직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올해 머드축제 세부계획안을 확정했다.

‘가자 보령으로, 놀자 머드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릴 제21회 보령머드축제는 공식행사와 체험, 전시·판매, 공연, 대회형, 해양어드벤처 등 7개 분야 71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지난해보다 10개 프로그램이 늘었다.

특히 해변출구형 대형슬라이드, 동시다발적 체험 콘텐츠 개발로 대기시간 단축을 위한 체험존의 콘텐츠와 시설을 개선하고 머드나잇 스탠드와 키즈캠프 등 자생력 향상을 위한 수익구조의 다양화를 시도하며 머드범벅 존 등을 구성해 킬러콘텐츠를 확대했다.

또 연령대를 고려한 에어바운스를 개선하고 평일방문객 유치를 위해 야간 공연행사의 다변화와 키즈캠프 신설, 플라이보드, 카이트보딩 퍼레이드, 요트 및 카약 등 해양어드벤처 및 레포츠 체험을 도입한다.

이 밖에 지난해 시범 운영한 차 없는 거리에 야간경관시설을 강화하고 머드스트릿 신설, 분수광장 문화공연무대 설치 등 외부 주관형 공연행사를 유치한다.

김동일 이사장은 “머드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 성년축제로써의 축제의 위상을 높이면서,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절차탁마(切磋琢磨)의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며 “자체 수익구조의 영역을 넓히고 대한민국과 보령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높이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의 첨병 역할을 해낼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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